일반적으로 전력시장은 대량 구매시장과 소량 구매시장으로 구별되며, 전력은 발전사업자가 보유한 발전소 또는 인근에 서 Off-taker(구매자)에 의해 대량으로 구매됩니다.

이 전력은 송전선로 및 배전선로를 이용하여 소비자 및 기타 산업체 등 최종소비자에게 공급되는데, 최종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전까지는 전력의 소유권은 송배전선로의 소유여부에 따라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Off-taker가 발전소 인근에 송배전선로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

2) IPP가 장거리 송전선로를 건설하여 운영하는 경우 3) 전력손실 및 고장 시 책임 소재

발전소에서 생산할 수 있는 발전용량은 일반적으로 메가와트(MW)로 표시하는데 1 메가와트는 1,000,000 와트이며 1 킬로와트(kW)는 1,000 와트 용량입니다. 1kWh는 1kW의 전력을 1시간 동안 연속 사용한 전력량으로 즉 1,000Wh와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1MWh는 1MW의 전력을 1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한 백만Wh의 전력량과 동일합니다. 일반적으로 발전 용량은 MW로 구매 및 판매되며 많은 경우 전력량이 실제로 사용되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대금을 지불해야 하는데

이것을 소위 Capacity Charge*라고 부르는데 소비자들이 지불하는 계약요금과 동일하며 한달 동안 전기를 사용하지 않 아도 이 계약요금은 지불하는데 산업체에서는 주변압기 용량으로 계약요금을 부과합니다.

그리고 매달 실지 사용한 에너지는 MWh 또는 kWh로 구매 및 판매되며 소비량만큼 대금을 지불하는데 사용요금 즉 Energy Charge라고 부릅니다.

발전소의 정격용량이 10MW인 경우 이 발전소는 언제든지 최대 10MW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며 10MW 발전소가 1 시간 동안 일정하게 최대 용량으로 운전한다면 10,000kWh(10MWh)의 전력을 생산하며, 만약 전력판매요금이 kWh 당 0.10$라면 이 발전소는 시간당 1,000$ 가치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전기는 소비자가 스위치를 ON/OFF조작에 따라 순간적으로 공급/중단이 가능한 재화로 사용여부에 관계없이 항상 공급 용량을 보유해야 하는 발전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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