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t 건설 Project에서 현장에서 건설공사를 완료하고 시운전을 거쳐 상업운전에 들어가기까지의 순서를 일례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이 순서에 대한 용어의 정의는 항상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고 Project 마다 계약에 의하여 정해지지만 그 중에서 인도는 건설 대상물의 특성, 건설 규모의 대소 및 계약관행에 의하여 기계적 준공에서 성능시험 종료까지의 기간 중에서 적당한 시기에 설정한다.

시운전의 형식도 Plant나 계약조건에 따라 매우 다양하며, Turn-Key 계약의 경우는 발주자의 Supervision하에 발주자 운전요원들의 지원을 받아 Contractor의 책임하에 시운전을 하기도 하며 또 Contractor가 주도권을 가지나 시운전요원은 발주자가 제공하는 경우, 발주자가 주도권을 가지나 Contractor 입회나 조언을 구하는 경우 등도 있다.

주로 해외의 Petro-Chemical Plant를 건설하는 Project를 대상으로 하여 설치공사 완료, 시운전 종료까지의 각종 작업이나 업무에 관한 용어를 기계적 준공, 시운전 준비, 시운전을 거쳐 Plant를 Contractor가 발주자에게 인도하여 검수를 받기까지의 업무의 흐름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