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카지마건설과 Japan Offshore Wind & Marine Contractors(JOW&MC)는 미쓰비시상사 등이 수주한 아키타 현 2 해역 및 치바 현의 해상풍력발전의 건설공사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JOW&MC는, 유럽의 해상풍력발전건설공사에서 많은 실적을 가진 유력 Contractor인 네덜란드의 Van Oord Offshore Wind BV의 일본 법인이다.

 

양 사는 카지마/Van Oord 건설공동기업체로서 『아키타 노시로/미타네/오가 Offshore Wind』, 『아키타 유리혼조 Offshore Wind』, 『치바 초우시 Offshore Wind』 각 사의 협력기업으로서 설계와 시공을 담당한다. 현재 공정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상태이고, 앞으로 계약내용을 더 협의한 후에 정식계약이 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재생에너지 해역이용법에 기초한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이 발전사업자의 공모를 하여, 2021년 12월 24일 에 사업자가 선정되었다. 카지마와 Van Oord는 미쓰비시상사의 응찰에서, 건설공사에 관한 Consultants이다.

 

카지마는 이제까지 해상공항과 해상석유비축기지 등, 많은 해양공사를 담당해 온 것에 추가하여, 육상풍력발전소의 건설 공사에서 30년이 넘는 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Van Oord는 유럽에서 40건 이상의 해상풍력발전프로젝트를 수행한 실적 이 있다.

 

앞으로, 카지마와 JOW&MC가 보유한 풍부한 경험과 실적을 융합하여, 지역기업과의 연계에 의해 일본내 서플라이체인 의 구축을 포함하여,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건설되는 해상풍력은 전부 모노파일 형식의 착상식 해상풍력 발전이고, GE 의 Halide-X 풍력 터빈(12.6 MW)을 3 해역 에 총 134기(1,688.4MW)를 설치한다.

자료: 2022 년 03 월 15 일(VOL.42 NO.05) 일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