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중공파워인더스트리는 100% 농도의 수소를 낮은 비용의 설비투자로 고효율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산업 용 보일러용 수소연소 버너 연소기술을 개발하여 이에 대한 실용화에 대한 전망이 밝다.

 

이는 지난 2020년 일본 NEDO의 연구사업인 『수소사회구축 기술개발사업(대규모 수소에너지 이용기술 개발)』의 성과다.

 

 

수소는 LNG나 LPG에 비해 체적당의 에너지밀도가 적어 콤팩트한 설비로 보일러에 필요한 열량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고 압에 의한 대량공급기술이 불가결하다.

 

이번에 미쓰비시중공업 그룹이 독자적으로 저 NOx 가스버너 기술을 바탕으로 적용하여, 과거 최대공급압력 100 kPa에 비해 900 kPa까지 공급압력에서 안정적인 연소를 달성하였다. 나아가, 이 버너로 0.1 kPa에서 900 kPa까지의 광범위한 압력범위의 수소에도 안정된 화염을 형성하여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는 것을 검증한 것이다.

 

수소의 고압화에 의한 NOx 발생억제에 추가하여 2단 연소방식 등의 적용으로 LPG 연소와 비교하여 큰 폭의 NOx 저감의 실현이 가능해져, 도쿄도의 규제치인 60 ppm 이하를 달성하고 나아가 10 ppm 이하까지 세계에서도 사례를 찾을 수 없 는 큰 폭의 NOx 저감이 가능하다는 것도 확인하였 다.

 

한편 연소해석에서는 데이쿄(??)대학과도 협력하고 기초 연소시험에서는 공동연구선으로서 요코하마국립대학의 도움을 받고 있다.

 

미쓰비시중공업 그룹에서는 이 기술에 의해 기존의 발전과 공장용의 석탄, 석유, 가스연소 산업용 보일러에 수소를 연료로 대규모로 사용 가능성을 개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