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7 이코노믹리뷰가 보도한 2021년 건설엔지니어링 수주실적을 집계한 결과, 도화엔지니어링은 지난해 9158억원(이하 모두 부가세 포함 기준)로 ‘수주 1위’라는 아성을 굳건히 지켰다. 2020년 대비 2.5% 상승한 수치이며, 도화엔지니어링의 첫 9,000억원대 실적이다. 지난 2년간의 Covid19로 인해 수주여건이 최악인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성과로 평가된다.

 

개인적으로 지난 수년간 기업들의 해외 수주촉진을 위해 시장개척이나 사업타당성조사에 필요한 비용이 일부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등)에 평가위원으로 참여하면서 각 기업들의 어려움을 들어보면 프로젝트 연기/취소, 해외출장 어려움, 백신 접종, 격리기간, 등 한, 두가지가 아닌데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룩한 실적이라 더욱 값진 것 같다.

 

2022년에는 더욱 더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 모든 엔지니어링 기업들의 "해외 수주 대박"을 응원합니다. 주요 기업의 2021년 해외 수주 실적은 다음 표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