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엔지니어링 동향
CFIHOS 추진과정
작성자
YO&FUTURE
작성일
2024-06-12 16:03
조회
132
2012년 Shell+USPI 시작
CFIHOS는 EPC사가 Owner Operators에게 Data Hand-over하는 내용을 표준화하는 움직임으로 지난 2012년 네덜란드 USPI와 세계의 Oil Major사 EPC업계, IT Vendors 등이 참여로 시작, 2015년 최초로 Version1.2를 발표하고 이후 개정작업을 통해 2019년10월에 V1.4를 발표했다. 당초에는 2019년 6월에 발표 예정이었으나, 재정적인 문제 등으로 작업이 지연되다가 추진조직이 USPI에서 IOGP(International Association of Oil & Gas Producers)로 변경되어, 2020년1월부터 IOGP의 JIP36 8(CFIHOS)*(Joint Industry Programme 36)에서 계속 추진되고 있다.
*www.iogp-jip36.org 그 동안 정보공유 및 표준화 작업을 추진하는 미국 IOGP의 Working Team인 JIP33과 CFIHOS 간에 MOU를 통해 JIP36으로 계속 추진하기로 합의.
최근에 EPC 기업으로부터 회원가입도 증가하지만,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추진이 지연되어 2019년 VI.4를 발표한 이후 CFIHOS VI.4는 아직 불완전하여, 앞으로 어떻게 무엇을 해야 산업표준으로서 인정받을까? 하는 관점에서 연구할 5년간의 Road Map을 수립하여 사실상 CHISFOS는 5 년 이후로 목표로 수정했는데 앞으로 CFIHOS 표준화는 산으로 갈지, 바다로 갈지 그 향방을 알 수 없는 상태이다.
노르웨이 EPIM EqHUB 운영
지금까지 CFIHOS는, Oil Majors들의 Owner 기업의 주도로 추진되어 왔는데 이는 Owner의 Plant Operation에 큰 이점이 있기 때문인데 예를 들어, 노르웨이의 경우 석유산업의 표준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EPIM*라고 하는 비영리단체는 석유산업 전체의 기술정보 라이브러리를 공유하고 있는 상태이고, 플랜트시설에 사용되는 기기정보를 ISO15926에 기술하여 Library화 한 EqHUB를 운영하는데 회원이 이 EqHUB에 접속하면 지금 당장 필요한 기기의 정보와 재고, 이것이 어디에 있는가 까지를 알 수 있다. * https://epim.no/eq-hub/
Maintenance와 Repair에 있어서, 아주 편리한 Library를 석유업계의 비영리단체가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EPIM의 STI라고 하는 그룹에서는 Equipment Maintenance 시 기기정보에 연결이 되는 Engineering Data의 Text 표준화를 수행하고 있는데 이는 기기와 부속 Engineering Data가 공통의 Format으로 제시되어, Maintenance 시의 문서정리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가능하다.
미국 IOGP는 JIP33가 추진
한편, 미국에서는 노르웨이 EPIM과 유사한 IOGP(International Association of Oil & Gas Producers) 산하 JIP33**에서 표준화를 추진 중인데 여기에는 ExxonMobil과 Chevron*** 등 17개사가 참가하고 있다. JIP33도Operation과 Maintenance 효율화를 위해 같은 형태로 기기와 여기에 관련하는 문서의 표준화를 추진해 오고 있는 등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동시에 추진되어 오고 있는 것을 통일화 하려고 하는 움직임도 나오고 있다. 나아가 영국에서도 노르웨이의 EqHUB와 같은 형태의 것(UK HUB)를 만들고자 하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고, 이미 이 움직임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 www.iogp-jip33.org ***BP, Chevron, Engie, Eni, ExxonMobil, Maersk, OMV, Pemex, PTTEP, Repsol, Saudi Aramco, Shell, Sonangol, Statoil, Total, Wintershall and Woodside.
최근 미국 CII와 MIMOSA가 AWP(Advanced Work Packaging)의 Data Handover의 Frame Work로 ISO 18101을 사용하기로 합의하고 추진 중인데 CII는 건설공사에서 공기단축과 원가절감이 추진 목적이며 나아가서 CFIHOS와 협력도 열어 두고 있다. 과거에 미국 FIATECH라고 하는 단체가 미국 내의 ISO 15926 Base의 Data Handover를 개발, 보급시켜 나가는 것은 지향했는데 미국에서는 ISO 15926이 인정을 받지 못해 중단되었고 FIATECH가 공중분해한 후, CII가 그의 일부를 하부조직으로 운영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 이런 이유로 오일 메이저들은 CFIHOS, CII 두 곳 모두 참여하여 한편으로는 공기단축/비용절감, 그리고 Digital Transformation을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Handover 표준화가 국가간 헤게모니 싸움인지? 아니면 Data가 돈이 되는 세상에서 Value Chain간 Data/Information 확보 전쟁 시작인지,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명한 바와 같이 현재 석유산업에 관한 기자재 정보의 공유화를 추진중인 조직은 노르웨이 EPIM STI, 미국 CII+MIMOSA, 그리고 CFIHOS를 사실상 이어받은 IOGP JIP36 등 유럽과 미국에서 서로 다른 기관이 동시에 추진중이나 실질적인 추진주체는 Shell, ExxonMobil, BP 등 Oil Majors들이고 이들은 투자비, 운영비 절감 및 공사기간 단축이라는 지향하는 목표가 동일하므로 가까운 장래에 단일화될 것으로 보인다. 끝
CFIHOS는 EPC사가 Owner Operators에게 Data Hand-over하는 내용을 표준화하는 움직임으로 지난 2012년 네덜란드 USPI와 세계의 Oil Major사 EPC업계, IT Vendors 등이 참여로 시작, 2015년 최초로 Version1.2를 발표하고 이후 개정작업을 통해 2019년10월에 V1.4를 발표했다. 당초에는 2019년 6월에 발표 예정이었으나, 재정적인 문제 등으로 작업이 지연되다가 추진조직이 USPI에서 IOGP(International Association of Oil & Gas Producers)로 변경되어, 2020년1월부터 IOGP의 JIP36 8(CFIHOS)*(Joint Industry Programme 36)에서 계속 추진되고 있다.
*www.iogp-jip36.org 그 동안 정보공유 및 표준화 작업을 추진하는 미국 IOGP의 Working Team인 JIP33과 CFIHOS 간에 MOU를 통해 JIP36으로 계속 추진하기로 합의.
최근에 EPC 기업으로부터 회원가입도 증가하지만,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추진이 지연되어 2019년 VI.4를 발표한 이후 CFIHOS VI.4는 아직 불완전하여, 앞으로 어떻게 무엇을 해야 산업표준으로서 인정받을까? 하는 관점에서 연구할 5년간의 Road Map을 수립하여 사실상 CHISFOS는 5 년 이후로 목표로 수정했는데 앞으로 CFIHOS 표준화는 산으로 갈지, 바다로 갈지 그 향방을 알 수 없는 상태이다.
노르웨이 EPIM EqHUB 운영
지금까지 CFIHOS는, Oil Majors들의 Owner 기업의 주도로 추진되어 왔는데 이는 Owner의 Plant Operation에 큰 이점이 있기 때문인데 예를 들어, 노르웨이의 경우 석유산업의 표준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EPIM*라고 하는 비영리단체는 석유산업 전체의 기술정보 라이브러리를 공유하고 있는 상태이고, 플랜트시설에 사용되는 기기정보를 ISO15926에 기술하여 Library화 한 EqHUB를 운영하는데 회원이 이 EqHUB에 접속하면 지금 당장 필요한 기기의 정보와 재고, 이것이 어디에 있는가 까지를 알 수 있다. * https://epim.no/eq-hub/
Maintenance와 Repair에 있어서, 아주 편리한 Library를 석유업계의 비영리단체가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EPIM의 STI라고 하는 그룹에서는 Equipment Maintenance 시 기기정보에 연결이 되는 Engineering Data의 Text 표준화를 수행하고 있는데 이는 기기와 부속 Engineering Data가 공통의 Format으로 제시되어, Maintenance 시의 문서정리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가능하다.
미국 IOGP는 JIP33가 추진
한편, 미국에서는 노르웨이 EPIM과 유사한 IOGP(International Association of Oil & Gas Producers) 산하 JIP33**에서 표준화를 추진 중인데 여기에는 ExxonMobil과 Chevron*** 등 17개사가 참가하고 있다. JIP33도Operation과 Maintenance 효율화를 위해 같은 형태로 기기와 여기에 관련하는 문서의 표준화를 추진해 오고 있는 등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동시에 추진되어 오고 있는 것을 통일화 하려고 하는 움직임도 나오고 있다. 나아가 영국에서도 노르웨이의 EqHUB와 같은 형태의 것(UK HUB)를 만들고자 하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고, 이미 이 움직임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 www.iogp-jip33.org ***BP, Chevron, Engie, Eni, ExxonMobil, Maersk, OMV, Pemex, PTTEP, Repsol, Saudi Aramco, Shell, Sonangol, Statoil, Total, Wintershall and Woodside.
최근 미국 CII와 MIMOSA가 AWP(Advanced Work Packaging)의 Data Handover의 Frame Work로 ISO 18101을 사용하기로 합의하고 추진 중인데 CII는 건설공사에서 공기단축과 원가절감이 추진 목적이며 나아가서 CFIHOS와 협력도 열어 두고 있다. 과거에 미국 FIATECH라고 하는 단체가 미국 내의 ISO 15926 Base의 Data Handover를 개발, 보급시켜 나가는 것은 지향했는데 미국에서는 ISO 15926이 인정을 받지 못해 중단되었고 FIATECH가 공중분해한 후, CII가 그의 일부를 하부조직으로 운영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 이런 이유로 오일 메이저들은 CFIHOS, CII 두 곳 모두 참여하여 한편으로는 공기단축/비용절감, 그리고 Digital Transformation을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Handover 표준화가 국가간 헤게모니 싸움인지? 아니면 Data가 돈이 되는 세상에서 Value Chain간 Data/Information 확보 전쟁 시작인지,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명한 바와 같이 현재 석유산업에 관한 기자재 정보의 공유화를 추진중인 조직은 노르웨이 EPIM STI, 미국 CII+MIMOSA, 그리고 CFIHOS를 사실상 이어받은 IOGP JIP36 등 유럽과 미국에서 서로 다른 기관이 동시에 추진중이나 실질적인 추진주체는 Shell, ExxonMobil, BP 등 Oil Majors들이고 이들은 투자비, 운영비 절감 및 공사기간 단축이라는 지향하는 목표가 동일하므로 가까운 장래에 단일화될 것으로 보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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