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제품생산설비나 태양광, 풍력 및 수력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또는 소각발전과 같은 도시쓰레기 처리설비 등 다양한 플랜트 투자를 목적으로 지금도 해외 바이어들이 견적이나 제안서 등을 요청합니다. 대부분 투자사업에 대한 사업성분석없이 단순히 견적만 받고자 하는 경우가 많아 시간과 비용만 낭비하고 계약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주요 원인은 해당국가에 대한 정보부족이나 바이어에 대한 투자의지 확인 미숙으로 많은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그동안 미국, 이란, 나이지리아, 카메룬 등에 플랜트를 수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적절한 초기대응을 통해서 바이어를 선별하고, 사업성분석을 원하는 해외투자자에게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해외개척자금을 소개하여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성분석을 수행하고 설비공급계약을 성공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좀 더 많은 기자재 공급업체들과 협력을 기대합니다.

해외에 생산설비를 수출하기 위해서 생산설비를 전문으로 제작기업들과 설계, 기자재공급 및 현지 시공 및 시운전 나아가서 생산요원 파견까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추진했던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성분석보고서, 사업제안서 및 기자재 공급과 시운전, 그리고 원료공급 및 생산기술자 지원 등에 관한 자료들을 공유합니다. 이런 자료들은 설비업체나 사업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부분적인 수정 및 보완을 하여 바이어들에게 제출하고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자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