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bwoo Engineering & Development ----- Ohter Industrial Plant

면적: 322 462 km²
수도: Yamoussoukro (depuis 1983)
인구: 16,9 millions d'habitants
1인당 GDP: 424,900 FCFA (648€)=$830

GDP 성장율(2005): +1,0%
2006 GDP 예상 성장율: +2,5%
인플레이션(2005): +3,9%
(Source: Commission de l'UEMOA, April 2006)

서부 아프리카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코트디브와르는 1999년 12월에 시작된 쿠테타로 인한 정정 불안이 현재까지도 계속 되고 있으며 아프리카연합(AU) 및 유엔안보리의 중재로2005년 Chales Konan Banny 총리의 과도 정부가 구성 되어 2006년 10월로 예정된 대선을 준비 중이다. 유엔안보리에서는 현 대통령 Laulent Gbagbo의 임기를 2006년 10월까지만 인정 하겠다고 선언하여 10월까지 대선을 치르지 못하면 큰 혼란이 예상되는데 반군과의 협상 등 난제가 많아 10월 대선이 연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정치적 위기를 잘 극복하고 정정이 안정되면 노후 되거나 파손된 기간 설비 복구에 대규모의 투자가 예상되며 오랫동안 침체 되었던 민간 사업 부문에도 피폐된 민심을 회복하고 실업자 구제를 위하여 정부의 다각적 지원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코트디브와르는 열대 식물 성장의 최적의 조건인 고온 다습한 기후와 저렴하고 풍부한 노동력으로 일찍이 전 국토를 개간하여 대단위 농장을 만들었고 코코아(세계 1위), 커피(세계 3위) 원목, 면, 팜유, 각종 열대 과일의 수출은 전체 수출의 40%를 차지하는 아프리카 최대의 농업국이다. 농장의 인부들은 대부분 주변국(부카나파소, 말리, 기네, 니제르)에서 이주해 온 이민자들이며 그 수가 550만 명에 달한다니 농산물 생산 규모를 가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원유(매장량 :1억 배럴)와 천연가스(매장량 :1.1조 큐빅미터)가 발굴 되어 생산이 시작 되었으며 금, 니켈, 망간,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광물 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코트디브와르의 수도는 초대 대통령의 고향인 야무스크로(Yamoussoukro)지만 모든 행정관서 및 외교공관은 경제 수도인 아비쟝(Abidjan)에 밀집되어 있다. 아비쟝은 아프리카의 파리라고 불릴 정도로 근대화된 도시며 유럽 및 북미, 중동을 잇는 서부 아프리카 항공 교통의 중심지로 그 위용을 자랑하였으나 내란을 겪으며 그 명성을 잃어가고 있다. 프랑스의 식민지를 받았던 코트디브와르는 프랑스어가 공용어이며 유로화와 고정 환율제(1Euro=655.96F.CFA)인 세파프랑을 쓰고 있다.

계절은 5월부터 8월까지의 우기와 9월부터 4월까지의 건기로 나뉘어진다. 건기 중에도 12월에서 2월 사이에 한달 정도 사하라 사막에서 먼지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인 아르마딴(harmatan)은 매우 건조하며 이 기간 중에는 서부 아프리카 전역이 먼지 바람으로 홍역을 치르는데 호흡기 질환 및 안질 등에 유의해야 하고 외출을 삼가 해야 한다. 연중 말라리아 감염에 유의 해야 하며 황열병 전염은 거의 없으나 예방 접종 필수 지역이다. 전기(220V-50Hz), 수도, 통신 사정은 좋으며 TV는 유럽의 SECAME 방식을 따르고 있다.

코트디브와르는 독립 이후로 계속적으로 친 서방 정책을 추구하여 프랑스 정부의 보호를 받으며 오랫동안 밀월 관계를 유지해 왔으나 최근 내란 중에 프랑스 주둔군과 민간인들의 피해가 심각해 지면서 양국간의 관계가 식어가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상권을 쥐고 있던 레바논 인들도 정국 불안이 장기화 되면서 많은 수가 세네갈, 가나, 나이지리아, 토고 등 인접국으로 근거지를 옮겨 재기를 노리고 있다.

산업 발전의 전기를 마련 하기 위하여 내란 전에 총리실 산하에 신설된 투자진흥청(CEPICI)은 법인 설립부터 공장 임대 및 건설, 통관 등 진출 기업에 필요한 많은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우리 교민들은 200여명이 상주하고 있었으나 정정 불안이 계속 된 후로 감소추세이며 가발 제조업(2)과 자영업(사진관, 식당)이 주를 이루고 있다.

입국 전에 비자를 받아야 하는데 한국 주재 코트디브와르 대사관은 없으며 프랑스 영사관에서 비자 발급 대행을 하고 있다. 아비쟝에 대한민국 대사관이 상주 하고 있다.